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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로함몰 예방 이면도로 공동(空洞)탐사 실시

올해 7개 노선 3.5㎞를 우선 탐사, 2023년 까지 탐사 완료 예정

작성일 : 2019-09-26 12:20 기자 : 임혜주

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간선도로에 이어 이면도로 전체에 대한 공동(空洞) 탐사에 나선다.

 

성동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동탐사를 실시하여 공동 68개소가 사전에 발견하였고 공동 복구가 완료되었다.

 

이에 성동구는 현재까지 도로함몰이 발생된 노선을 대상으로만 선별적으로 실시하던 이면도로 공동탐사를 전체 주요 이면도로에 대해서도 공동탐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도로함몰의 원인이 되는 지하 공동을 사전에 적출하고 공동복구까지 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지하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과거 4년간 도로함몰이 발생되었던 7개 노선 3.5를 우선적으로 공동탐사를 실시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주요 이면도로 279개 노선 102.62에 대하여 공동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면도로 하수관로에 대한 CCTV 조사도 병행 실시하는 교차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로함몰 사고는 자칫 인명피해 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공동탐사로 성동구 전체 도로에 도로함몰과 지반 침하 사고 없이 365일 구민이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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