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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버스 하반기 안전점검 실시

7개 업체 13개 노선 총 60대의 마을버스 전 차량 대상, 10건 적발 시정조치

작성일 : 2019-11-07 10:31 기자 : 임혜주

마을버스 안전관리 점검 모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마을버스 하반기 안전점검 및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지난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안전관리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7개 업체 13개 노선 총 60대의 마을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주기에 따른 검사 유무 확인, 차령초과 등 안전관리 실태 타이어 마모상태 및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실내의자, 천장, 바닥 등 파손여부 소화기, 비상망치 비치여부, 청소상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타이어 마모, 소화기 불량, 비상망치 분실 등 총 10건을 적발 하였고, 적발사항을 해당 운수업체에 통보하여 지난달 31일까지 시정조치를 완료 하였다.

 

또한 구는 지난달 28일과 114, 2회에 걸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친절서비스도 교육도 실시하였다.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마을버스로 인한 불편민원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이용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마을버스 이용 주민들에게 마을버스가 안전하고 친절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버스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마을버스가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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