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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무료 지원 한다

4억 원 예산 확보해 여름철 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무상 설치 지원

작성일 : 2020-04-03 10:03 기자 : 김영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저지대 지하주택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역류방지기,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부터 2019년도까지 침수피해 우려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2019년 말까지 2,406가구의 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올해에도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택에 대하여 침수방지시설(역류방지기, 물막이판 등)을 지원해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와 빗물유입 등으로 인한 지하주택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지하주택에 대해서 시설 점검을 실시해 망실이나 파손된 시설은 우기 전 보수하고 평상시 주민 스스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관리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신청은 3월 말부터 250가구를 한정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성동구청 치수과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메일과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치수과(02-2286-5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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