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ㆍ성북ㆍ성동ㆍ광진

성동구 CEO는 달라,‘ CEO과정 수료식 및 사랑의 쌀 기부 ’

2006년부터 600여명 수료생 배출.... 지역 내기업 성장기반 마련

작성일 : 2021-12-02 11:37 기자 : 임혜주

수료식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3일 왕십리역사 내 디노체 컨밴션에서 성동구 상공회(회장 허범무) 주관 제20기 최고 경영자과정(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 및 성동구 상공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 임원과 수료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쌀 10kg 1,294포대 기부식까지 이루어져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부터(2020년 미개강)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기업인 대상의 성동구의 대표적경영 프로그램이며, 지난 9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기업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은 8주 과정으로 10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24일까지 진행되었다. 100세 시대 장수법칙, 인공지능 동향과 활용, 메타버스 비즈니스, DX시대 아날로그 기업의 디지털 피보팅 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 상공회는 200012월 성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사업, 세무, 회계, 창업 등 경영상담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온 대표 경제단체이다.

 

올해 성동구 상공회에서는 1월에서 9월까지 성동구 관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1,482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산하 분과위원회인 지식산업센터분과위원회와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성동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구축 등 상공회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수료생 및 상공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과 회원들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친목 도모는 물론 성동구 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은평ㆍ성북ㆍ성동ㆍ광진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