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신동, 훈훈한 사랑의 김장나눔 잔치

사랑나눔 행복채움 김장 5,000kg 나눔 잔치

작성일 : 2018-12-09 10:56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 용신동에서 개최된 김장나눔 잔치

 

용신동주민센터 앞마당이 훈훈한 열기로 가득찼다.

 

겨울철 저소득층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용신동 직능단체 및 기업봉사단 60여명이 정성을 담은 사랑의 김장 5,000kg 나눔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되는 김장나눔 잔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송정빈 시의원을 비롯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마트이문점, 용두새마을금고,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우리은행동대문구청지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센터가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 되었다.

 

김장나눔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500가구에 복지통장 35명이 거동이 가능하거나 본인이 동주민센터에서 수령을 원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통장을 활용한 전달은 동절기 저소득층의 건강 및 난방상태 등을 체크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정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송정빈 시의원과 김홍산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담아 이웃을 향한 마음이 김장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의 겨울철 돌봄까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용신동 구석구석 특히 법정지원이 어려운 차상위계층까지 김장이 고루고루 나눠져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웃들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나눔이 계속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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