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동 적십자 봉사회, 삼계탕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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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20 11:51 기자 : 임혜주

전농2동 적십자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하고 기념사진 모습

동대문구 전농2동 적십자 봉사회(위원장 김선유)의 회원 15명은 지난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만들어 저소득어르신 15명에게 각각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적십자 봉사회 고유 사업으로 매년 초복에 삼계탕, 김치, 요구르트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어르신들은 “초복에 적십자 봉사회에서 이렇게 챙겨주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더운 여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유 회장은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여 회원들과 함께 만들 때도 좋았지만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 큰 만족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어려우신 저소득어르신들을 계속 도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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