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7월 월례회의 개최

오는 10월로 예정된 14개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일정 논의

작성일 : 2019-07-29 21:00 기자 : 이민수

이번 월례회의를 끝으로 주민자치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박덕규 장안2동 위원장에게 김현태 주민자치연합회장이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회장 김현태)7월 월례회의를 구청사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 했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최홍연 부구청장을 비롯 자치행정과장 그리고 14개동 주민자치위원장(자치회장)이 참석해 동별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개동 주민자치회의 발족과 함께 진행된 제1회 주민총회에 대한 총평과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과 내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동에 대한 의견수렴과 오는 10월에 있을 14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워크숍의 장소와 일시 등에 대해 토론하며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의 도중 2년의 임기를 마친 장안2동 박덕규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재임시 주민의 권익신장과 나눔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 주민자치(위원)회장 연합회로부터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최홍연 부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여름철 지역에 맞는 행사 등 소식을 함께 공유하여 동별 활동 및 운영에 참고 해 진행 했으면 좋겠다주민총회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에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안건들을 많이 상정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멋진 동대문구가 되자고 밝혔다.

 

그리고 김현태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노고가 많다.” 이제 시범운영중인 5개동 주민자치회가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내심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으뜸가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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