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8회 희망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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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8회 희망나눔행사 진행

작성일 : 2019-09-09 17:00 기자 : 이민수

삼육재단 산하 기관 및 지역교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9년 9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동대문구와 1:1 결연을 맺고있는 1,350가구를 대상으로 ‘제8회 희망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통해 동대문구와 결연을 맺은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따듯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삼육재단은 산하의 10개 기관과 8개 지역교회가 함께 마련한 성금 총 79,315,000원으로 1:1결연가구 1350가구에게 추석선물세트와 삼육두유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이 중 총 20명을 선정하여 집수리, 의료비, 여행상품, 어학수강권, 치과진료권, 건강검진권 등 희망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삼육재단 동중한합회 김석수 합회장은 “삼육재단이 마련한 선물이 행복한 명절을 위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 이런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에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삼육재단에서 매년 추석 명절마다 동대문구 내 1350가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후원에 감사하다.

삼육재단 기관 18곳에서 모아주신 성금 7900만원은 대기업의 79억의 가치보다 큰 정이 담긴 선물이다.

삼육재단의 마음을 담아 동대문구의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하였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혁우 관장은 “동대문구청, 삼육재단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행사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의 아이디어 덕분에 이뤄질 수 있었다.

교회와 기관이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동대문구청에 감사하며, 교회와 기관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소감을 전하였다.

희망나눔행사 참여기관 총 18곳 ▲동중한합회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시조사 ▲SDA교육 ▲삼육보건대학교 ▲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중한합회청량지구 ▲동대문사랑나눔교회 ▲답십리교회 ▲본부교회 ▲신답교회 ▲이문동교회 ▲제기동교회 ▲청량리교회 ▲한마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