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동대문의 가을밤

동대문구, ‘2019 가을 음악회’ 개최…이달 5일(토) 한국외대서

작성일 : 2019-10-01 11:32 기자 : 임혜주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5(),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2019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6, 트로트 가수 오아라 인디밴드 체리팩토리 보컬 출신 가수 문희원이 펼치는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깊이 있는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홍경민KBS ‘불후의 명곡에서 록재즈, 가스펠,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준 박기영올해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한 장서영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국민 마술사로 불리는 마술사 최현우의 인터렉티브 매직쇼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색다른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1500명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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