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2019 하반기 자립역량향상 교육 실시

사회복지과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중 약 100여명 대상

작성일 : 2019-11-10 17:35 기자 : 임혜주

자립역량 교육중 유덕열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영)와 협력하여 2019116() 19시에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용과 부채'를 주제로 통장 가입가구의 건전한 재정상태유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도한 부채와 신용관리 실패로 인한 위기사례를 제시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습관 등을 독려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동안 사례관리 상담 및 자립역량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가입 자격이 유지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갖고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통장 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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