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9일 북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책 읽는 가족에 인증서 수여, 마술쇼, 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 등…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작성일 : 2019-11-10 18:30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 배봉산 광장에서 개최된 북페스티벌에서 책 읽는 가족에 인증서와 현판를 수여하고 수여자 전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얼마 전 새단장을 마친 배봉산근린공원 야외무대광장에서 9일 오후 ‘2019 동대문구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공립사립시립학교 도서관 21개과 14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오중석(안규백 의원 사무국장)의원, 구의회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신복자, 인순영, 이영남, 임현숙, 김정수, 이의안, 이현주,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의원 등이 함께 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7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만의 점자책 만들기, 북밴드 만들기, 책 저금통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돼 엄마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전통요리전문가, 반려동물산업 기술자, 바리스타 등 특정 직업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나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람책 열람 부스, 심리상태에 따른 책을 처방해주는 마음약국 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어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 시범중 저글링 하고 있는 모습

 

부스가 운영되는 동시에 무대에서는 세부 행사도 펼쳐졌다. 동대문구 전통예술네트워크의 신명나는 길놀이, 사자춤 등 전통공연과 동대문구 오카리나 동아리의 공연, 관객과 함께하는 코믹 서커스와 마임, 마술사 레오의 대형 버블 매직 퍼포먼스, 학교동아리의 동화구연, 시낭송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구는 동대문구 내 도서관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10가구에 책 읽는 가족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며 책 읽는 문화를 독려하기도 했다.

 

민병두 의원은 오늘 북페스티벌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오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를 했는데 어린이 여러분 책을 많이 읽으면 미래가 보이고 장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책을 많이 읽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예로부터 훌륭한 석학들은 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키워왔다우리 구도 구민들과 아이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북 페스티벌과 같은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작은 도서관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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