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17일 천장산 숲길 개통식 개최

총 1.76㎞ 산림과학원~이문어린이도서관 함께 걸어

작성일 : 2020-01-18 18:02 기자 : 이민수

17일 천장산 숲길 개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숨어있었던 곳이 주민들에게 활짝 열려 많은 주민들이 천장산 숲길 개통식에 참석해 숲길을 함께 걸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17일 금요일 오후 3시 국립산림과학원 천장산 숲길 출발지에서 천장산 숲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함께 천장산 숲길 총 1.76km 코스(산림과학원~군부대~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뒤~이문어린이도서관)를 걸으며 마무리됐다.

 

유덕열 구청장이 산림과학원 직원들과 둘레길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걷고 있다.(앞 좌측 첫번째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거쳐있는 천장산의 동대문구 구역은 경희대, 산림과학원 시험림 등이 자리잡아 그동안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다. 구는 이 곳을 주민에게 개방해 녹지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30여 차례 이상 협의하고 개방을 요청하여 20194월부터 공사를 시작, 마침내 이날 개통식을 열 수 있게 됐다.

 

구는 천장산의 기존 임도와 숲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을 보전하며 산책로를 정비했다. 지형에 맞춰 목재 데크 및 계단, 횡단배수로, 야자매트 등을 설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조명과 무인감시카메라도 설치했다.

 

김창규 구의장(좌)과 안규백 국회의원(우)이 천장산 둘레길 산림과학원 입구를 통해 둘레길을 걷고 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오늘처럼 좋은 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또하나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천장산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멋진 천장산 둘레길을 잘 보존 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창규 의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17일 천장산 둘레길을 개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를 드린다지역 정치인과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녹지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대문구에 또 하나의 녹지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오랜 시간에 거쳐 개방 협의, 설계, 공사 등을 진행해온 만큼 많은 구민들이 휴식의 공간으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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