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해외 방문 구민 '2주간 자가격리'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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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26 23:06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는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해외방문객들의 확진 판정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주의 사항을 구민들에게 SNS를 통해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구민께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2주간은 자가격리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 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한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구에서도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과 이용자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 등이 최고의 방역이라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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