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학원 및 교습소 휴원지원금’ 100만원 지급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학원‧교습소에 휴원 1일당 10만 원, 최대 100만 원

작성일 : 2020-04-04 15:59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청사 전경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해 휴원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에 등록신고 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618개소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9~45) 내에 5일 이상 연속으로 휴원한 시설이다.

 

지원 금액은 휴원 1일당 10만 원, 최대 100만 원이다.

 

휴원지원금신청을 희망하는 학원이나 교습소 대표는 휴원증명서(동부교육지원청 발급) 휴원지원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한 뒤, 동대문구청 8층 아동청소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부터 17()까지다.

 

구는 휴원지원금을 신청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휴업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13) 또는 아동청소년과(02-2127-4231)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휴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가지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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