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이문1동, 코로나19 위기 가구 지원 나서

이문1동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저소득 280가구에 라면 지원

작성일 : 2020-04-08 19:46 기자 : 이민수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문1동자원봉사캠프에 천만 원을 기탁하여 마련된 라면을 이문1동에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문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성순)는 오후 1시 이문1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층 280가구에게 라면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문1동자원봉사캠프에 천만 원을 기탁하여 마련됐다. 기탁금으로 자원봉사캠프는 라면 280박스를 구매하고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 가구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성순 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만 계실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생필품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추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 등의 나눔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신 이문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항상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봉사에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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