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확 바뀐 동대문구청에 힐링하러 오세요!

동대문구, 구청사 1층에 조성한 ‘동대문 책마당 도서관’ 6월 개관 위해 마무리 작업 박차

작성일 : 2020-05-28 17:58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청 1층에 조성 공사 중인 ‘동대문 책마당 도서관’ 전경

 

동대문구청이 휴식과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새롭게 단장한 동대문구청 1층 및 보건소 1층 공간을 6월 중 구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실효성 있는 공간으로 재배치하고, 안내 사인 및 조명 등 노후 시설을 정비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종합민원실 옆 공간에 공공 도서관 303, 주민쉼터 350등을 갖춘 총면적 807동대문 책마당 도서관을 조성했다.

 

구청사 도서관 조성 사업은 20178월부터 진행, 예산 16억 원이 투입됐다.

 

종합민원실과 연결되는 보건소 1층 공간도 건강관리센터로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보건소 건물에 층별로 흩어져 있던 진료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 금연클리닉, 체력진단실 등 이용시설을 통합된 한 공간에 배치,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 및 도서관 조성을 통해 동대문구청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휴식과 소통의 공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이 잠시 숨을 돌리며 힐링할 수 있는 사람중심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온 공정이 어느덧 마지막에 이르렀다새단장한 구청을 찾아주시는 민원인들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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