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년 느린학습자 자립지원 위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청년숲 협동조합과 3자 협약 진행

작성일 : 2020-07-10 17:10 기자 : 임혜주

느린학습자 자립지원 업무협약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202078() 청년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의 자립지원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청년숲 협동조합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각 협약기관 대표자 1인만 참석하여 협약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협약 주체인 각 기관 및 협동조합이 청년 느린학습자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고, 이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연계, 당사자 조직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청년숲 협동조합 허명균 조합장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후 장애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이 없는데, 청년 느린 학습자들을 위해 동대문구 내에 있는 복지관들이 함께 협력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청년 느린학습자들을 위해 힘 써달라고 하였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유명환 부장은 개별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복지관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의 힘으로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수행의 의지를 보였다.

 

본 협약을 통해 청년 느린학습자 자립지원에 대한 기관과 협동조합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청년숲 협동조합은 느린학습자들의 자립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인쇄 스크랩 목록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