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회기동 "사랑의 식사 줄잇기" 나눔 행사 진행

작성일 : 2020-07-24 17:04 기자 : 임혜주

솔낭구 식사
 

 

회기동에 소재한 솔낭구 식당(대표 박태준)에서 20() 오후 5시에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식사 줄잇기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줄잇기 행사는 관내 소재 6개 식당(솔낭구 식당 포함)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에 12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50여 차례 추진됐다. 지난 2월부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지되었으나 재개됐다.

 

김명수 회기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은 평소 외롭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커다란 위안과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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