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경로당 38곳 보수공사로 어르신 맞이 새단장

코로나19 휴관 중 구립 경로당 시설 공사 실시…7월 말까지 완료

작성일 : 2020-07-28 17:49 기자 : 임혜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휴관 전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예방행동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휴관이 길어지는 기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낡고 오래된 구립 경로당을 보수한다.

 

구는 7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쿨 루프(cool roof)를 경로당 옥상에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한 경로당의 가스, 전기, 소방 시설을 보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추가로 식탁, 의자 등의 입식가구를 지원하는 등 경로당을 새단장한다.

 

쿨 루프(cool roof)란 건물 옥상에 햇빛과 열 반사 효과가 있는 밝은 색 페인트를 칠하여 열기가 건물에 흡수되는 것을 줄이는 공법이다.

 

열화상카메라로 쿨 루프(cool roof) 시공 전후 옥상 표면온도를 측정한 결과, 40가까이 표면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표면온도가 낮아진 덕분에 실내온도는 3~10가량 낮아져 평균 2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수복경로당과 신이문경로당에 쿨 루프(cool roof)를 시공했다. 이어서 올해 4()대한노인회동대문구지회 건물 옥상과 외벽에 쿨 루프(cool roof)를 시공해 건물 온도를 낮추고 외관을 개선했다.

 

구는 관내 구립 경로당 중 노후화로 방수공사가 필요하거나 냉방시설이 열악한 8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7월 말까지 쿨 루프(cool roof) 시공을 완료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경로당 시설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추진한 경로당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선정된 구립 화목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추가로 구는 경로당 등 149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가스, 소방,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노후된 경로당 20여 곳을 보수했다.

 

구는 7월 안으로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 10여 곳을 선정해 기존 경로당의 불편한 좌식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활동적이고 능률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식탁과 의자 등 입식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현재 경로당이 장기간 휴관 중인 점을 활용해 경로당을 새단장하게 됐다, “경로당 재개관 시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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