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추석맞이 선물세트 및 마스크 200가구 전달
작성일 : 2020-09-18 17:04 기자 : 임혜주
한가위 맞이 행복 나눔 행사 사진 |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옥생)는 9월 16일 관내 독거어르신, 폐지수집 어르신 등 복지취약계층 200가구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선물세트 및 마스크(환가액 3,740,000원)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추석선물세트는 로스팜, 식용류, 통조림, 마스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 및 임원개발(주) 대표 임대한, 우리들의 피부과(원장 박경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신옥생 희망복지위원장은 “명절 때가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소외계층분들 힘내시라”는 말을 전했다.
백OO 어르신은 “비도 오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외로운 명절이 될 줄 알았는데 풍성한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