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1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추석 선물과 마스크 전달

답1동 주민자치회, 추석명절 맞아 11개 경로당에 선물과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전달

작성일 : 2020-09-19 18:42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 답십리1동 주민자치회가 11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추석선물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태)가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관내 11개 경로당에 추석 선물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19일 오후 230분 동청사 5층 강당에서 코로나19 2단계 안전수칙을 지키며 11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선물과 마스크 전달식이 김원영 간사의 사회로 진행이 됐다.

 

이 날 주민자치회는 전달식을 마치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등 안부를 직접 묻고 필요한 사항 등을 확인하며 마련한 선물과 마스크를 경로당에 배달해 드렸다.

 

이현주 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건강하게 뵙게 되어 반갑다. 그리고 동에서 좋은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처우를 위한 구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논의해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태 자치회장은 자주 찾아뵈어야 마땅함에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방문이 어려웠지만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니 반갑고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활 해 주시길 바란다많은 고민을 갖고 마음과 성의를 다해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저희들의 마음으로 즐겁게 받아주시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