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와 하나로축산이 함께하는! 사랑의 갈비 나눔 행사개최

관내 저소득 부자(조손) 가정을 위한 사랑의 갈비세트 나눔행사

작성일 : 2020-10-23 16:04 기자 : 이민수

사랑의 갈비 나눔 행사기념 장면
 

 

용신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숙자)와 하나로축산유통(사장 조종래, 김태희)에서는 1020일 관내 저소득 부자(조손)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갈비세트 나눔을 용신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가 하나로축산유통에서 갈비10세트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부자(조손) 가정 10가구에 전달한 것이다. 갈비세트 전달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후원에 나선 하나로축산유통은 용두동에서 30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해 이만큼 성장했고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용두동에서 성원 받은 만큼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돕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앞으로 여건이 되면 후원가정을 늘리고 싶다고 전했다.

 

가정방문을 하여 갈비세트를 직접 전달한 자원봉사자들 코로나19로 인해서 예년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부자(조손)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뻐했으며, 앞으로 매월 20일에 책임감 있게 갈비세트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갈비세트를 전달받은 부자가정의 한 가장은 생업으로 인해서 자녀들에 소홀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서 삶의 힘을 얻었다며 자원봉사캠프와 하나로축산유통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관내 부자(조손) 가정을 위해 갈비세트를 준비한 자원봉사센터와 하나로축산유통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후원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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