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2-23 16:32 기자 : 임혜주
업무협약식 |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2021년 2월 18일(목) 공공의제 주민모임 5곳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에는 나눔, 안전, 마을놀거리, 스스로 배움활동이라는 공공의제를 가진 주민모임 5곳 ▲제기동나눔이웃(대표 조용남) ▲감초캘리(대표 최명순) ▲맘딩클럽(대표 민정인) ▲소담(대표 허설화) ▲제잘제잘(대표 김선경)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임 대표자 1인만 참석(총 4명)하여 협약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로 나누고, 아이들이 뛰어놀며, 마을주민 누구나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 주요내용은 ▲모임 활동에 대한 복지관의 예산 및 공간 지원 ▲주민모임들의 연합활동에 대한 적극 참여 등이 있다.
진태진 관장은 “사람들 간 교류가 어려워지는 코로나 시기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각 모임들이 활발한 마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제기동에 위치하여 '건강한 주민들의 즐거운 소통이 가득한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주민들의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