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효행공무원’표창

7일 오후 효행공무원 표창장 수여식 개최…시장 표창 1명, 구청장 표창 3명 등

작성일 : 2021-05-07 18:34 기자 : 임혜주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동대문구 효행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효행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7() 오후, 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치하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체육진흥과 김영한 체육시설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부동산정보과 문원희 지적관리팀장 맑은환경과 김성자 주무관 전농2동 양다솜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체육진흥과 김영한 체육시설팀장은 본인의 건강상태도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부친을 15년 이상 간병하였으며 병원 및 요양기관에 모시고 다니며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다. 또한 업무적으로 공공체육시설 건립 및 구민 이용편익 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매진하는 등 공사에도 두루 모범이 되어 왔다.

 

김영한 체육시설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아버지를 잘 모시고,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표창 수여가 수상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장 내 효행의 실천 및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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