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5-14 16:25 기자 : 임혜주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 및 상담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는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대문주거복지센터(센터장 최광락)와 2021년 4월 1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서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지역사회 주거안정망을 구축하고자 4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발굴, 주거복지정보, 주거 계획 및 설계 등의 내용이 담긴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평소, 자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은 있으나,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의 주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 1:1 맞춤형개별상담 서비스를 16명이 이용,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더욱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