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와 결연자와 함께하는 아이스팩의 변신‘방향제 만들기’

작성일 : 2021-10-08 17:09 기자 : 임혜주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
 

 

휘경1(동장 김진만)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복순)에서는 2021.10.05.() 휘경1동 주민센터에서 봉사자들과 결연자 5명이 함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 날은 자원봉사자와 결연자가 1:1 결연을 맺어 첫만남을 갖는 날이었고 함께 방향제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고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결연자 박○○ 어르신은 동네에 이사 온지 오래됐지만 아는 사람도 없이 외롭게 지냈는데 나에게도 이웃사촌이 생겨 반갑고 좋다. 그리고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고 향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복순 캠프장은 코로나19로 대면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향제를 만들면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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