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사장 안전점검도 빈틈없게

동대문구, 설 대비 17일부터 2월 3일까지 구조 분야 집중해 점검 실시

작성일 : 2022-01-20 16:51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 주거정비과 직원들이 주상복합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공사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대비해 정비사업 구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취약시설물에 대해 각 정비구역 담당자를 통해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정비사업 공사장 9개소이며, 정비사업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제설장비 및 자재 비치 여부, 안전상 문제 요인 점검, 시설물 안전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후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견 시 즉시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고 위급한 경우 시설 사용 제한 또는 금지, 공사 중지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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