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훈훈한 설명절 사랑의 쌀’ 전달

작성일 : 2022-01-21 11:56 기자 : 임혜주

훈훈한 설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는 임인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주민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20() 오전 동대문구청에서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삼백쌀 5,000(500×10, 환가액 13,500천원)을 동대문구청에 전달하였으며,

 

기탁된 사랑의 쌀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증정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2년여 동안 훈훈한 명절 보내기 쌀 선물 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평소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오는 등 동대문구의 민간복지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작은 사랑이지만 이번 설에도 모든 구민들이 즐겁게 웃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이 넘쳐나는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주민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갑자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그분들을 돕고 아픔과 어려움 없는 복지 동대문구가 되는데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명절 때 마다 많은 쌀을 기탁해 준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박상종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선행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증정해 준 쌀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훈훈한 설 명절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