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ㆍ중랑ㆍ강북ㆍ동봉ㆍ노원

전농2동 벽화제막식···“우리마을에 파랑새가 날아요”

마을과 학교가 소통한 소중한 계기 마련의 장

작성일 : 2018-04-14 14:45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 전농2동 마을계획단이 기획하고 전동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벽화제막식

 

동대문구 전농2동 마을계획단(단장 박용범)은 지난 411일 학교길 꾸미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벽화제막식이 서울전동초등학교 입구에서 개최됐다.

 

한마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전동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마을계획단 소개 등을 마치고 제막식을 가졌다.

 

참석한 내빈으로 구의회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전동초등학교 고순희 교장, 박용범 단장, 김중석 부단장, 구청 및 동 관계자 그리고 마을 주민, 전동초등학교 김동윤 전교회장, 장재권 부회장, 주윤아 부회장 등이 참석을 했다.

 

아울러 이번 제막식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돌아보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고 마을과 학교가 결합하여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된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벽화그림그리기 수업을 통해 마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참여 수업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

 

박용범 단장은 인사말에서 마을의제 중 학교길 꾸미기 사업으로 채댁된 이번 벽화사업은 주비과정부터 오늘 행사까지 전동초등학교 3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화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작업을 맡아 수고해주신 최안나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전농2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01778일 전농동 마을계획단이 발족한 이후 마을의제로 마을배움터, 마을놀이터 책읽는 마을도서관길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안전한 학교길 전농2동 동네한바퀴 전농2동 이음과 나눔 배봉산 생태공원 등이 생생 발랄한 의제였다.

 

그리고 실제로 진행된 의제는 세대간 배움과 나눔, 보행중 금연 캠페인, 학교길 꾸미기, 꼼지락手作 소모임 진환경 공방, 전농이음장터 및 밥상나눔, 책과 꽃, 벤치가 있는 마을길 가꾸기 등이 진행이 되어 참여 주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었다.

 

전농2동은 조선초부터 농업을 중시한 관계로 국왕의 친경지가 있어 전농리(典農理)라고 명명되었던 곳으로 200954일 전농2동으로 동명칭이 변경되었고 면적은 0.85(동대문구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7,60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우리마을이 어떤 마을이 되면 좋을지에 대한 발굴과 방법 모색 등 계획하고 실행을 하는 마을 중심,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