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신동 기부천사, "나눔의 일상이 행복해요"

용신동 희망복지위원인 김정희 위원의 선행 ‘홀인원 쌀나눔’

작성일 : 2018-06-20 12:51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 용신동 김정희 희망복지위원이 보내온 쌀

 

지난 19일 용신동(동장 이형관)으로 백미20kg 20(400kg)가 배달되어 왔다. 용신동 희망복지위원 김정희 위원이 3개월 만에 백미를 보냈다는 희망의 글을 보내왔다.

 

김정희 위원은 지난 3월 환갑을 행사를 대신한 백미20kg 20(400kg)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하였고, 3개월이 지난 6월 19일 배우자가 골프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기념으로 백미를 보내온 것이다.

 

나눔이 일상이 된 김정희 위원은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옛말처럼,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짧은 말로 전달식을 대신하였다.

 

이형관 용신동장은 “3월 환갑에도 그 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주셨는데, 이렇게 또 일상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후원해주시는 김정희위원님이야말로 존경 받아야할 우리의 진정한 나눔천사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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