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챙김 워크숍은 진행중

보육교직원 생활의 쉼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초대

작성일 : 2018-08-10 15:05 기자 : 임혜주

마음챙김 명상교육 프로그램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동대문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대상 마음챙김 워크숍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행복한 보육교사를 위한 마음챙김 워크숍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상 어려움과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되고 기획된 상담워크숍 프로그램이다.

 

보육교직원대상 마음챙김 워크숍은 보육교직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자존감을 세우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동과 보육교직원 함께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마음챙김-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요가 및 명상, 먹기, 읽기 등을 진행하였고 남성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보육교직원들은 현재 보육교사의 위치에 대해 함께 공감해 주는 부분이 참 좋았다. 이런 좋은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 강사님도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뜻깊은 시간 보내고 힐링하고 간다.”, “쓸모와 능력만으로 평가되는 경쟁 사회 속에서 보육교직원의 삶은 때때로 힘겹다. 덕분에 저 자신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

 

열정적으로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셔 감사드리며 내용이 너무 좋았고 강사의 태도와 말투가 좋았다.”, “담당 상담전문요원의 에너지 넘치는 교육이 좋았다. 다양한 교육들을 마련해 달라”, “좋은 교육, 알찬 교육 감사드리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교육소감을 전하고 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보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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