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ㆍ관악ㆍ동작

관악사랑상품권’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150억 원 추가 발행!

11월 1일 오후 2시, 2021년 4차 관악사랑상품권 10%할인, 150억 원 대규모 추가 발행

작성일 : 2021-10-25 10:19 기자 : 임혜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에 맞춰 오는 111일 오후 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구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코리아세일페스타개최 첫날에 맞춘 이번 대규모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발행규모는 540억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큰 규모이며, 지난해 발행한 230억 원을 더하면 총 발행규모는 77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추가 발행에도 소비자를 위해 특별할인율 10%를 유지하고, 30%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관악사랑상품권은 지난해 230억 원, 올해 9월까지 390억 원, 620억 원을 발행했으며,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전액 완판 된 바 있다.

 

현재까지 판매한 620억 원 중 9월말 기준 사용금액은 475억 원으로 소비자들이 주로 음식점, 슈퍼마켓, 식료품 소매점과 같은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결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또한 꾸준히 증가해 9월말 기준 15154개소로 소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우체국, 우리WON뱅킹 등 21개의 다양한 결제앱을 제공,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간편한 모바일 비대면 결제 방식을 통해 상품권 사용 시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1, 5, 10만 원 권의 3종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할인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한도는 200만 원이다. 환불 기준은 전액 환불일 경우 7일 이내 구매취소 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일 경우 액면가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대규모 점포, 사행성 시설이나 대형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중견기업 이상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제한업체는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소상공인 간편결제지역사랑상품권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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