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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2동, 설맞이 사랑나눔 릴레이로‘따뜻하게’

21~26일 설 위문품비·이웃사랑 쌀나눔 등 사랑의 나눔 릴레이 실천

작성일 : 2022-01-27 09:21 기자 : 임혜주

25일 새마을금고 노량진점에서 쌀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노량진2동 주민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가구에 설 위문품비’,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이웃사랑 쌀나눔등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서울시와 동작구가 함께 지원하는 설 위문품비는 지난 21() 생계·의료 수급자 49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을 지급했다.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설 위문품비를 받지 않은 245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떡국떡, 김 등 설맞이 음식 5종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 꾸러미는 노량진2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아울러 25()에는 새마을금고 노량진점에서 쌀20kg 170포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해 나눔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앞으로도 구는 설·추석 명절 계기로 저소득 가구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비, 사랑의 꾸러미 등의 나눔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노량진2동은 주민들이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주민 대청소를 26일 실시했다. 통장들은 솔선수범해 통행이 잦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에게 내 집 앞 내가 쓸기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미숙 노량진2동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가 지역주민과 우리 동의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노량진2동 주민들과 새마을금고에 감사하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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