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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2동, 함께 코로나19 극복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요

쌍문2동 주민센터, 평안교회에서 9월 17일 성금 100만원 기탁 받아...

작성일 : 2020-09-23 11:14 기자 : 임혜주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언택트 보양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2020. 8. 20.)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2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안교회에서 917일 코로나 19와 추석명절 맞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평안교회 황의봉 목사는 전임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왔으며, 영양죽 배달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추석맞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의 이웃돕기 성금과 추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소상공인 폐업, 파산 등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쌍문2동 주민센터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복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불고기, 추어탕, 갈비탕 등 건강 보양음식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동은 9월 추석 선물 꾸러미, 10월 코로나19 극복 키트 꾸러미, 11월 식료품 꾸러미 나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유지와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꾸러미 나눔은 선물 전달의 의미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지속적인 정서지지 모니터링을 위해 준비했다.

 

쌍문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한 성금은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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