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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건축안전 책임질 중랑구 건축안전센터 운영

작성일 : 2021-04-13 10:41 기자 : 김영희

- 재난취약시설물, 노후 건축물,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및 건축허가 전문분야 기술검토 지원, 건축공사장 찾아가는 안전교육, 건축안전 보안관 등 각종 건축안전서비스도 함께 제공

 

건축공사장 ‘찾아가는 안전교육’ 진행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해 지역의 각종 건축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각종 건축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중랑구 건축안전센터는 지난 19년 설립된 이후 전문인력(건축사·건축구조특급기술자)을 확충해 건축안전점검과 건축안전서비스 분야로 업무를 수행하며 각종 상황별 문제에 신속 대응하는 등 혹시 모를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여건을 만들고 있다.

 

주요 업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건축안전점검 분야로는 재난취약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재난취약시설물, 노후건축물 등 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사용승인 후 5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 등)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건축(해체)공사장 안전점검 등이 있다.

 

민간건축물 찾아가는 안전점검의 경우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신청에 따라 이뤄진다. 신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청 건축과로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건축안전서비스 분야로는 건축허가 전문분야(건축, 구조) 기술검토 지원(지상 2층 이상부터 5층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 대상) 민간 건축공사장 찾아가는 안전교육 건축안전보안관(재난취약시설물 및 노후시설물 순찰 등) 등을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축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 건축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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