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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인권도시 실현을 위한 인권정책평가단 위원 위촉

인권지표 개발 및 인권정책 이행평가를 위해 인권정책평가단 구성하고, 민관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 통해 인권지표 개발

작성일 : 2021-04-16 09:06 기자 : 임혜주

2021년 4월 15일 구청 씨알홀에서 열린 인권정책평가단 위촉식 단체사진(사진 윗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인권지표개발 및 인권정책 이행평가를 위해 인권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인권교육 이수자, 사회적 약자 대표 등 17명으로 인권정책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위원 위촉식을 415일 오전 10, 구청 씨알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인권정책평가단은 임기 2년 동안 도봉구 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증진 정책 개발 참여 인권정책 수립·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사회적 약자 등에 관한 실태조사 등 모니터링 활동 인권지표 개발 참여 도봉구 인권정책 실행과제에 대한 이행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나 올해는 인권지표를 개발하여 인권정책의 이행을 분석·평가해 개선책을 도출하는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구의 인권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3년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인권위원회 및 인권센터 설치·운영, 주민인권학교 및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 인권영향평가 등 인권기반을 구축하고, 누구나 차별없이 참여하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제2(2021~2024)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인권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인권도시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인권정책평가단은 지역주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인권 분야에서 활동을 해오신 분들이라며,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인권현장의 경험과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권정책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인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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