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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찾아요

총 104명 모집··· 복지일자리 54명, 전일제 34명, 시간제 16명

작성일 : 2021-12-01 09:50 기자 : 임혜주

일자리사업 참여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0()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복지일자리 54, 전일제 34, 시간제 16명 등 총 104명이다. 근무시간과 임금이 모집 분야별로 다르다. 전일제(40시간, 18시간)와 시간제(20시간, 14시간) 근로자는 주5일 일하며, 월 보수액이 각각 1914440원과 957220원이다.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이내 근무로 월 보수액이 512960원인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미취업 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행·배치기관 관련자 2년 연속 참가자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2년 연속 참가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참여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내년 1년 동안 동 주민센터와 지역 복지시설에서 행정·복지 보조 도우미, 급식지원,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때 동 장애인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필수로 해야 한다. 신청서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생활보장과(02-901-6674)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와 자립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선발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했다라며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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