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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대책 추진

소형제설장비 보급, 제설자재 확보, 도로 열선 설치 등 제설 초기대응체계 구축

작성일 : 2021-12-02 10:12 기자 : 임혜주

제설작업 모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동절기 제설 대책기간은 내년 315일까지이다. 제설구간은 주요 간선 및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폭 6m 이상 이면도로 취약구간 85개 노선을 포함한 관내 도로이다.

 

구는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 친환경제설제 총 2,039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며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제설 차량, 굴삭기, 송풍기 등을 포함해 10종의 장비 148대를 정비점검했다.

 

특히 구는 올해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해 보도와 이면도로 초동 제설작업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야간 제설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를 기존 엔진식에서 전동식으로 개조해 성능을 개선했다. 교통요충지 주변에 이동형 전진기지도 운영해 신속하게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도로결빙이 잦은 고갯길이나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길에 내린 눈을 순식간에 녹이는 사업도 운영된다. 6개 노선 총 1.2에 달하는 구간에 도로열선이 조성돼 주민들은 급경사지를 마음놓고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폭설시 도로상의 적설, 결빙 등을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도 기습적인 강설시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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