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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민자역사’ 12년 만에 공사 재개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시공사 선정 마치고 공사 준비 완료!

작성일 : 2022-01-28 17:07 기자 : 임혜주

조감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역, 지난 11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로 남아있던 창동민자역사’(창동 135-1 6필지)20255월 준공을 목표로 20224월 공사를 재개한다.

 

201911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고, 2021518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인가를 결정받은바, 마침내 2022128일 시공사(롯데건설)와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지하 2~지상 10층 연면적 87,047의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하였으나 201011월 공사가 중단되어 천여 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이 생기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극적으로 기업회생인가를 받아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고, 임대분양을 한 결과 현재는 85% 이상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절차와 고비를 넘겨온 만큼 이번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인 창동민자역사가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더불어 창동 일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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