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대관신청 접수

3호선 경복궁역 안에 위치해 접근성 좋고 1일 20만원 상당 금액으로 대관 가능

작성일 : 2019-11-05 17:54 기자 : 이민수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오는 6()부터 28()까지 23일 간 접근성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미술관의 2020년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위치해 있다.

 

메트로미술관은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의 전시면적은 90mx2.5m이며 2관은 60mx2.5m로 소규모 전시 뿐 아니라 대규모 전시도 할 수 있다.

 

또한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강화 유리문 등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일 대관료는 부가세를 포함해 1관은 275,000, 2관은 211,200원이다.

 

전시 작품은 공공기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목적을 침해하지 않고 전시 작품이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공사의 자체 심의를 거쳐 12월 중 대관 승인 여부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2020년 메트로미술관 내 5G 갤러리관 추진 등 대관 사업이 변경되거나 시설 개선이 진행될 경우, 신청한 대관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공사는 해당 사항이 결정될 시 곧바로 공지할 예정이다.

 

정기 대관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정기 대관 승인 이후 발생하는 공실 기간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수시 대관도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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