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장학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 경제위기 소상공인자녀 150명에 장학금

6.22(월)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 통해 우편 및 방문접수

작성일 : 2020-06-21 16:13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소상공인 워크숍 모습

 

- 재기희망, 폐업위기, 저소득 소상공인 자녀 150명에게 총 1.5억 원 지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위해 작년보다 1.5배 확대 선발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50명에게 연간 100만 원 씩 총 1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시 내 재기희망, 폐업위기, 저소득 소상공인 가정의 중··대학생 자녀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소득 감소 등의 경제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1.5배 늘렸다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학금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22()부터 721()까지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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