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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이 함께 일상의 문제․해결방안 모색 ‘디지털 사회혁신 잼’

10월30일~11월1일, 서울지식이음축제 마무리, 시민 해커톤대회 <디지털 사회혁신 잼> 개최

작성일 : 2020-10-22 15:19 기자 : 이민수

- 일상의 문제해결과 혁신의 장소로서 공공도서관, 축제의 역할 제시

- 스마트 교통, 일회용품 줄이기, 사회안전 포용, 공공도서관 혁신, 디지털 리터러시 등 6개 분야 문제발견과 솔루션 개발

 

 

서울시는 코로나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10월 한달간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비대면으로 진행, 선도적으로 온라인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월30일~11월1일 축제명인 ‘지식이음’에 어울리게 시민들이 함께 일상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만드는 시민 해커톤 대회 <디지털 사회혁신 잼 Digital Social Innovation Jam>을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 다룰 주제는 스마트 교통, 일회용품 줄이기, 사회안전과 포용, 공공도서관 혁신, 디지털 리터러시 5개 분야와 협력기관인 국립재활원팀의 장애인 보조기기 개발 총6개 분야이다.

개발 결과물인 프로토타입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국립재활원팀의 장애인 보조기기 개발 관련 하드웨어 2개, 앱 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 4개로 제안될 예정이다.

 

대회기간중 집중개발과정을 거쳐 11월1일(일) 팀별 발표와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개발과정에는 연세대학교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교수진(백준상, 전수진, 김동환 등)이 멘토로 역할을 하고, 심사는 소풍 벤처스, Ground X 등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한다.

 

개발 결과물은 11월중 분야별 사용자를 초청, 사용성 평가를 거치게 된다.

 

본 대회는 일상적 문제 해결의 장소로 공공도서관과 혁신의 시간으로 축제의 역할을 제시한다.

 

서울지식이음축제는 2019년부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톤 대회를 진행해왔다. 2019년 공공도서관 서비스 개발의 단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시민들로 진행된 방식과 달리 올해는 서울도서관에서 3개월 전부터 진행해온 기술, 사회혁신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참여하고, 다양해진 주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커톤대회 방식을 본격적으로 채택한다.

 

행사의 기획은 연세대학교를 중심으로 서울도서관, 희망제작소가 하였으며, 연세대학교 i7메이커스페이스, 국립재활원이 협력한다.

 

서울도서관은 일상적 문제해결의 장소로 공공도서관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지털사회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 지난 10월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및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소풍벤처스, 연세대학교 i7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희망제작소와 디지털 사회혁신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JAM In Festival <디지털 사회혁신 잼>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와 SNS계정(페이스북 www.facebook.com/seoulmetropolitanlibrary) 에서 확인가능하며, 행사중 기조강연과 프로젝트팀의 개발결과발표는 10월30일, 11월1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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