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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밤길 '안심이' 전 자치구 확대 운영

회원가입·긴급신고 간소화, 휴대폰흔들기 신고오류 최소화, 관제센터 자동 전화연결 기능 신설

작성일 : 2018-10-25 21:24 기자 : 이민수

 

서울시가 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간편 다양한 앱 실행(버튼 터치, 흔들기)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175월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 자치구에서 첫 시행한 데 이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15개월의 준비 과정과 미비점 개선·보완을 거쳐 25()부터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11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안심이' 25개 전 자치구 개통식을 갖는다.

 

안심이는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 39,463('18. 6월 말 기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여성 안심망이다. 특히, 앱에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상황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해 즉시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24시간 가동되며 3~8명의 모니터링 인력 및 경찰관이 상시 근무한다. 현재 25개 자치구에는 방범, 쓰레기투기 단속, 시설안전, 치수관리, 교통단속 등의 용도로 설치된 CCTV가 총 48,697대이며, 안심이 앱은 이중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 39,463대와 연동되어 있다.

 

시는 '163여성안심특별시 2.0(4대 분야 16개 사업)의 핵심으로 '안심이 앱'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앱 개발과 스마트기술+CCTV+자치구 통합관제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4개 자치구 시범운영 기간('17.5.~'18.9.) 동안 총 16,483번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3,614명이 가입('18.9 현재)해 총 7,055회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긴급신고 건의 경우 위험상황이 의심돼 실제 경찰이 출동한 사례도 있었지만 다행히 실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시민의 실제 거주지가 안심이 앱 서비스 지역(4개구)이라하더라도 위급상황이 발생한 곳이 시범 지역(21개구)이 아닐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서울 전역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위치한 관할 구역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되고 경찰 출동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서비스 전면 확대에 앞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보완, ‘안심이 앱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발견돼 개선·보완한 서비스는 긴급신고 2단계 1단계 간소화 휴대폰 흔들기 신고기능 오류 최소화 긴급신고 관제센터 자동 통화연결 신설 회원가입 간소화 등이다.

 

시는 안심이 앱서비스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지하철 배너 광고, 시내버스 음성광고,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서울시민 대표 호신앱'으로 자리매김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안심이 앱은 크게 위급상황 시 '긴급신고(SOS 신고)' 나 홀로 귀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안심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 스카우트 신청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안심이 앱을 통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신청은 평일 2130~2430(월요일은 2130~2330)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내려받기 하면 된다. 기존에 안심이를 설치한 시민은 삭제 후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안심이 이용 과정에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거나 개선사항, 문의가 있을 경우에는 안심이 운영팀 <평일 주간> 2133-5055~6 <야간공휴일> 2286-6655~6으로 연락하거나, 여성정책과 대표메일(women@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