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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4개동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나서

민‧관 1,500여명 참여 관내 전역 환경정비…단발성 행사 지양

작성일 : 2017-03-22 12:49 기자 : 이민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답십리1동 지역 구의원등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청소에 나서기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22일 아침 7시 부터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이는 새봄을 맞은 관내, 곳곳의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동 직원과 지역주민 1,500여명은 관내 14개 동별 정해진 장소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학교와 기업체, 상인회, 종교시설 등도 자체적으로 해당시설 주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1동 황물로에서 청소를 하면서 도로변 물빠짐 구간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내 전체적으로 조사해 풍수해 대비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일회성 청소를 지양하고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해 생활주변을 깨끗이 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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