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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월 2일 코로나19 관련 대변인 브리핑(전문)

작성일 : 2020-04-02 18:17 기자 : 이민수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42()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경남도 대변인 김명섭입니다.

 

어제(1) 17시 대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추가된 경남 105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96년생 남성으로 해외입국자입니다.

 

작년 1213일부터 영국에 체류하다가 330() 입국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입국자 전용 버스로 KTX 광명역에 도착하였고, 부산역에 도착 후 자택까지는 어머니와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입국자 명단을 통해 관리되고 있었고,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최초 증상 발현일은 입국 후 하루가 지난 331()였고, 41일 저녁 630분 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접촉자인 어머니도 현재 검사 중이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진주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우리 도는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윙스타워 관련자는 총 7명입니다.(경남 93, 97, 98, 99, 100, 103, 104)

 

이에 우리 도는 추가 확진자를 파악하고, 감염원 파악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들 중 경남 93, 97, 98번 확진자들이 321일 같은 날, 윙스온천을 이용한 것이 확인되었고, 증상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어 세 사람이 가장 먼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93, 97, 98번 중 증상이 가장 빠른 확진자는 97번으로 첫 증상일이 326일입니다.

 

첫 증상일의 14일 전(잠복기)312일부터 윙스타워 건물 방문자를 전수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312일부터 331일까지 윙스타워 건물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전원 검사하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자가격리를 권고합니다.

 

327일부터 331일까지 A11층에서 근무한 전체 직원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전원 검사하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14일 간 능동감시 및 자가격리를 진행합니다.

 

312일부터 324일까지 윙스타워 내 스파 방문자도 전원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기간 동안 자가격리를 권고하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자가격리를 해제합니다.

 

특히, 312일부터 24일까지 윙스타워 내 스파를 방문하신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312일부터 331일까지 윙스타워 건물을 방문하셨던 도민들께서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우리 도와 진주시에서 파악한 윙스타워 방문자 및 직원, 입주자는 총 2,500명으로 추정됩니다.

 

윙스타워에 별도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였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도 병행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00명으로 파악되었고, 검사결과 음성 94, 2명은 검사 중입니다. 4명은 기존 확진자입니다.

 

윙스타워와 관련하여 1003명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고, 이중 529명에 대해서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중 73명은 음성, 현재 456명이 검사 중입니다.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와 역학적 특성을 파악해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강화해 가겠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진주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 도민들께서는 외출 및 특히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력한 물리적 거리두기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현재 경남도 내 확진자는 총 102명입니다.

 

시군별 확진자 현황

총계

창원

거창

김해

창녕

합천

진주

거제

밀양

양산

고성

함안

남해

함양

산청

102

27

19

10

9

8

8

6

5

4

2

1

1

1

1

 

이 중 68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확진자는 모두 34명입니다.

 

입원 병원별 분류

마산의료원 28, 양산부산대병원 3, 창원경상대 병원 2, 진주경상대병원 1

 

입원자 34명 중 중증환자는 2(73, 86번 확진자)입니다. 나머지 32명은 경증입니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86번 확진자는 지난 주 토요일(3.28) 마산의료원에서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전원하였고 그간 일반병동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이었습니다.

 

전원 당시에는 증상이 다소 심하지 않았으나, 이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331()부터 중환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여행 관련 1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경남 확진자 102명 감염경로 분류

 

신천지 교회 관련 29, 대구경북 관련 16, 해외여행 및 방문 11(증가 1, 경남105)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 거창 웅양면 관련 8, 윙스타워 관련 7, 한마음병원 관련 7,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 부산 온천교회 2, 불명 5(경남25·72,84(완치) / 87, 88)

 

대구경북 확진자 63명이 도내 병원 병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국립마산병원에서 대구 제2미주병원(제이미주병원)에서 대구·경북 확진자 5명이 추가로 이송되어 현재 41명이 입원 중에 있습니다.

 

대구·경북 확진자 병원별 현황

 

국립마산병원 41(5명 증), 마산의료원 8, 창원병원 4, 창원경상대병원 4, 양산부산대병원 3, 진주경상대병원 3명 현재 도내 잔여병상은 151병상입니다.

 

도내 잔여병상 현황

 

마산의료원 116, 진주경상대 15, 양산부산대 10, 창원경상대 7, 삼성창원병원 3 병상

 

다음은 해외입국자 방역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4. 1) 0시부터 모든 나라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현재 우리 도의 해외입국자는 총 3,026명입니다. 어제 17시 대비 9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입국 후 14일이 경과한 1,012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해제하였고, 2,004(기존 확진자 10명 제외)에 대해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 633(기존 확진자 10명 제외)을 확인해 검사를 의뢰했고,

음성 593, 검사 중 40명입니다.

 

공항검역을 통해 확인된 도내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우리 도는 김해공항 해외 입국자 현지 지원팀을 구성하였고, 오늘 공항에 전담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현재 김해공항의 해외 직항로는 도쿄, 블라디보스톡, 싱가포르 3개 노선으로 축소된 상황입니다. 우선 입국 예정 인원을 사전 파악하게 됩니다.

 

입국 당일에는 현지 지원팀이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보호앱 설치 여부와 목적지 등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등 제반 유의사항을 안내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지 않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시군 관용차 및 소방 구급차로 거주지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시 공항에서 거주지까지 도민들과의 접촉을 차단하여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49일부터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김경수 지사는 각 시군 부단체장들과 함께 한 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온라인 개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온라인학습을 도와주는 도우미로 지원단을 꾸리고 공공일자리로 만드는 방안을 교육청과 협의해 수립해 줄 것을 긴급히 지시했습니다. 온라인 학습 도우미는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 대한 기기 지원, 인터넷 연결과 사용법, 학습 요령 안내 등을 돕게 됩니다.

 

김경수 지사는 특히, 개학 연기로 인해 휴업 중인 방과 후 학교 강사들과 학원 강사, 대학생, 청년실직자들이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경남도에서는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어제 5,017억 원이 증액된 99,76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였습니다.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습니다.

 

추경 외에도 경남도는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민생·경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어제 민생·경제대책본부 제1차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경남 경제상황 분석과 전망에 대한 보고, 그리고 분야별 피해 현황과 각 부분별 대책이 논의되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민생경제 각 분야의 현황과 피해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대책을 준비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경남상공회의소에는 신용보증 한도 증액과 함께, 각 국의 출입국 제한에 기업인을 예외로 하는 요청을 경남도가 정부에 해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정책자금 대상 범위를 확대 하고, 연합회와 도가 함께 위기실태조사를 해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관계 기관이 건의한 사항을 검토하여 현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수산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327일까지 접수된 농어촌진흥자금 융자지원을 신속히 심의하여 109억 원 규모의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우유꾸러미를 포함하여 16천 꾸러미 정도가 판매되었습니다.

 

경남도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비롯하여,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농축산물 판매와 수출편의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민간 협업으로 쿠팡 등 온라인 판매를 늘려가고, 매주 수요일 수산물 데이(DAY)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 도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7대 분야 62개 시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책을 도민께서 쉽게 알 수 있도록 앞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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