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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26일 장한로·사가정길 일대 상가 건물주, 점포주 대상

작성일 : 2017-05-27 13:54 기자 : 이민수

서울시 동대문구가 지난 26일 장안2동 장안교회에서 2017년 장한로 및 사가정길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위해 상가 건물주, 점포주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간판개선 사업계획, 지원기준, 간판 설치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그동안 무질서하고 지나치게 많이 설치하여 난립했던 간판들이 교체되고 정비되면 예전과 달리 어떻게 거리가 깨끗해지고 고급스럽게 변하는지 등의 시뮬레이션을 PPT로 발표하였다.

 

간판 개선사업은 올해 4월 국비 21천만원을 지원받아 구비 255백만원을 보태어 총 465백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186개업소의 간판을 지원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간판개선사업에서 개선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와 관련하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 개통으로 사가정로가 확장되어 도로도 깨끗해졌고 상가 건물주, 점포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된다면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개성있고 아름다운 간판설치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나 이 일대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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