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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시, 경기도, 김대중평화센터가 6월 15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공동 개최

작성일 : 2020-06-15 19:40 기자 : 이민수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통일부서울시경기도김대중 평화센터‘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615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임동원 통일부장관 등 2000년 남북정상회담 주요인사 남북경협인 및 이산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통일부장관은 기념식 시작 전 주요인사들과 만나 6.15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프닝(피아니스트 이희아 독주) 김대중 대통령 기억 영상 20001차 상봉시 재북오빠를 재회한 이산가족(이지연 KBS아나운서) 편지 낭독 팝페라 테너 임형주 공연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6.15 의미와 평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 평화챌린지영상 상영 가수 이은미윤도현 밴드 공연 윤상 음악감독이 편곡한 온오프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6.15선언은, 지난 20년 동안 남북관계가 많은 난관 속에서도 꾸준히 진전할 수 있었던 기본 토대이자 원동력이었으며 200710.4 선언과 2018년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모두 6.15 선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정부는 6.15 선언을 비롯한 남북 정상 간 합의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음.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6.15 남북공동선언은 남북관계의 변함없는 이정표이다. 그 취지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동북아 평화번영의 시대는 더 가까워질 것이라 믿으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꿈꾸시던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로 향할 것으로 생각한다이를 위해 북측의 지도자들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과제를 풀어나가길 제안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았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지만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밝히고

 

한반도 평화는 우리의 과제임과 동시에 우리의 희망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할 길임. 8천만 한반도 구성원과 함께 모든 것을 다 감수하고라도 구 길을 걸어가겠다“‘아무리 더러운 평화라도 전쟁보다 낫다라는 말을 잘 새기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정부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 남북 공동번영 분단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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