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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 신축년( 辛丑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성일 : 2021-01-01 14:12 기자 : 이민수

안규백 국회의원

 

동대문구() 국회의원 안규백입니다.

 

하얀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중섭 화백의 동명 작품에서 느껴지듯 우리는 흰 소에서 우리 민족의 상징과도 같은 역동성과 우직함을 떠올립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헤쳐나가고 있지만, 2021년 한 해는 흰 소의 기운처럼 희망으로 가득한 역동적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0년 우리는 동대문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대문은 교통의 중심에 더해 바이오·의료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총 사업비 5,043억 원이 투입될 홍릉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바로 그 근거입니다.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교통 인프라에 더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까지 갖추게 되면 동대문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한편 코로나19에 누구보다 훌륭하게 대처한 K-방역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습니다.

 

K-방역은 세계적 모범사례로 여겨지고 있고, 2020년 경제성장률 역시 OECD 국가 중 1위로 평가되며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국가가 되었습니다. 정부당국의 정책과 의료진의 역량, 그리고 시민의 연대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지면을 빌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우리의 가능성을 한껏 발현하는 실천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시간 쌓아 올린 성과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한편, 창의적인 정책과 과감한 도전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저 역시 주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해 흰 소의 우직함으로 2021년 한 해를 달려가겠습니다. 자치행정신문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한 해 독자 여러분께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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