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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웃 위한 꿈 ‘보듬누리’로 희망 담다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작성일 : 2017-10-07 13:13 기자 : 이민수

지난 추석전 삼육재단에서 보듬누리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행사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발걸음은 2017년 추석명절에도 그 진가를 나타냈다.

 

보듬누리 사업은 구의 지역민간자원을 활용해 복지예산을 절약하고 수혜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을 말한다.

 

여기서 보듬누리란 보듬다세상이 만나 온세상을 보듬는다는 뜻을 지닌 희망결연 사업과 동희망복지위원회 사업이 융화된 동대문구형 복지공동체이다.

 

또한, ‘보듬누리는 희망결연 프로젝트와 동 희망복지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망결연 프로젝트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사 전직원과 민간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사업이며 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역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이다.

 

 

아울러 동 희망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은 1,37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의 적은 성금과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튼튼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갔다.

 

특히, 위원회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틀니 지원등 의료 지원과 문화예술 나들이, 홀몸어르신 안전 확인 요구르트 배달사업 등을 지원하고 동 위원회 별로 추억의 영화, 밑반찬지원, 어르신 힐링 여행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보듬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공기업, 사회복지기관 직원과 민간결연단체의 희망결연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병원, 영화관, 등 협약기관 발굴과 사업 홍보를 위한 보듬누리 BI,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동대문구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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