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우호협력 증진 및 교류활동 통한 협력사업 추진
작성일 : 2017-10-13 19:56 기자 : 이민수
전농1동과 제천시 봉양읍간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동 2읍·면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농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전농1동(동장 손재권)에서는 지난 9월 28일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조용현) 등 30명이 충북 제천시 봉양읍(읍장 장승호)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도농 우호 협력 증진 및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한 협력 사업 추진을 약속하며 형제의 연을 맺었다.
협약식 기념사진(좌로부터 민웅기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장승호 읍장, 조용헌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 손재권 전농1동장) |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현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민웅기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측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였고,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우호증진의 증표로 60만원 상당의 행사용 텐트 2동을 증정하였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 홍보영상, 두 지역 현황 및 참석인사 소개, 자매결연 협약서 낭독 및 기관대표 서명, 기념품 교환, 양 기관 대표 인사말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가졌다.
또한, 공식행사를 마친 후 오찬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고,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산업 엑스포를 관람하였다.
한편 손재권 동장은 “전농1동과 봉양읍 양측은 문화축제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초청 및 방문을 통한 교류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하기로 하였고, 오는 10월 17일 전농1동에서 개최하는 한마음 마을축제장에 봉양읍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코너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